'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이 구글 플레이 매출 톱10에 입성했다. 8월 기대작의 향연으로 인한 지각 변동의 시작을 알린 것.

8월 23일 화요일,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에서 '서머너즈워:크로니클'이 10위를 나타냈다. 전일 오전(12위)보다 2계단 올랐다.

리니지2레볼루션(11위)과 타워 오브 판타지(12위)를 추월하며 상승세를 지속했다.

늦은 흥행 발동이다.

통상적으로 황금기대작의 경우 사전다운로드만으로 인기 순위를 평정하고 매출에서도 사흘 이내 톱10에 입성했다. 첫 주말에는 출시 효과 등으로 매출 순위가 추가 상승한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미르M 그리고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등 2022년 대표 흥행작들이 이를 입증했다.

'서머너즈워:크로니클'은 8월 16일(화) 서비스가 시작됐다. 일주일이 지나서야 톱10에 입성했다.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은' 컴투스가 글로벌 장수 흥행 모바일 RPG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에 기반해 만든 MMORPG다. 차별점으로 소환수와 소환사를 앞세웠고 '소환형 MMORPG'임을 강조했다.

8월 15일(일) 사전다운로드를 시작했고 8월 16일 출시됐다.

한편 '서머너즈워:크로니클' 가세로 구글 플레이 매출에서는 2022년生 신작들의 영토가 확대됐다. 톱10 가운데 4개를 차지한 것.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3위), 세븐나이츠 레볼루션(7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8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