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불패를 자랑하는 모바일 게임들이 있다.

한국 온라인 게임 초창기 돌풍을 일으킨 작품에 뿌리를 둔 IP(지식재산권) 모바일 게임들이다.

바람의 나라를 비롯해 리니지, 뮤 오리진, 라그나로크, 검은사막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작품은 물론 데카론M, 에오스 등과 같은 열혈팬을 양산한 게임의 후예들이 큰 흥행을 거뒀다.

최근까지로 올드보이 온라인 게임 기반 IP게임은 맹위를 떨치고 있다. '프리스톤테일M'이다. 9월 출격해 현재 구글 플레이 매출 7위로 9월 론칭된 신작 중 최고의 흥행을 기록 중이다.

올드보이 온라인 게임에 기반한 또 다른 작품이 출격을 위해 나섰다.

'천상비M'이다.

이 작품은 2001년 서비스를 시작한 국내 1세대 무협 온라인 게임 '천상비'의 모바일 버전이다. 퍼블리셔는 세시소프트다.

중국 송나라를 배경으로 한 무협 판타지로 주인공이 강호에 들어가 다양한 여정을 통해 성장하는 시나리오의 정통 무협 RPG다. 모바일에 맞게 UI 및 게임 구성을 완전 새롭게 개발했다.

9월 22일 세시소프트는 ‘천상비M’의 비공개테스트(CBT)를 오늘(22일) 오후 3시부터 시작한다.

9월 25일(일)까지로 원스토어 베타게임존을 통해 진행된다.

세시소프트는 ‘천상비M’ 점검에 참가한 유저에게 버그 찾기, 명호 달성, CBT 후기 이벤트 등을 통해 구글 기프트 카드 등 푸짐한 선물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상비M’의 공식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game.naver.com/lounge/1003BM/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