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도 월초 효과는 어김없이 발현됐다.

한게임포커, 피망포커 등 웹보드 모바일 게임이 폭풍 질주한 것.

10월 7일 금요일 '한게임포커'가 구글 플레이 매출 11위에 자리하며 톱10을 턱밑 추격했다.

한게임포커는 NHN이 서비스 중인 웹보드 게임으로 올해 마케팅 강화에 힘입어 장기간 넘버1을 유지해 온 네오위즈의 '피망포커:카지노 로얄'을 추월하며 절대 강자로 입지를 다졌다.

NHN의 또 다른 웹보드 게임 '한게임포커 클래식 withPC'도 14위에 오르며 월초 효과를 누리고 있다.

네오위즈의 효자 '피망 포커'는 20위를 나타냈다.

한편 출시 2주년 기념 대규모 프로모션과 업데이트에 힘입어 호요버스의 '원신'이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엔씨소프트의 대작 MMORPG '리니지2M'을 추월한 것.

전일 톱10을 탈환했던 카카오게임즈의 육성 시뮬레이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18위로 하루 새 8계단 후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