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최종 테스트(11월 10일~21일) 에픽스토어 · 스팀에서 동시 진행

슈팅 기반 게임 담금질이 줄을 잇고 있다.

넥슨, 넷마블 등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사까지 가세하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와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등이다.

지난 10월 21일 넥슨은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의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시작, 10월 27일까지 진행한다.

넥슨게임즈가 제작 중인 이 작품은 3인칭슈팅(TPS)에 RPG를 가미한 트리플A급의 야심작으로 전 세계 동시 론칭될 예정이다.

10월 넥슨에 이어 11월 넷마블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이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예열에 나선다.

파이널 테스트다. 11월 10일부터 21일까지 펼쳐진다.

이 작품은 3인칭슈팅(TPS)에 MOBA(진지점령)을 결합한 작품이다. PC 온라인을 지원한다.

파이널 테스트는 기존 테스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맵 '빛의 아그니스'와 신규 영웅들이 추가돼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전략과 전투를 선사할 예정이다. 원작 '파라곤'에서 등장한 영웅들과 넷마블이 독자 개발한 영웅이 등장한다.

편의성을 개선한 콘텐츠들도 대거 선보인다. 미니맵은 한 눈에 보일 수 있도록 시인성이 확보된 디자인으로 변경된다.

또한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을 쉽고 빠르게 익힐 수 있도록 튜토리얼과 훈련장이 개선되며, 아이템 사전이 추가된다.

접속 창구도 확대된다.

에픽스토어와 스팀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

에픽스토어는 원작 게임 '파라곤'을 개발한 에픽게임즈에서 제공하는 전세계 게임 유통 플랫폼이다.

테스트는 물론 정식 서비스로 확정했다. 이로써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파이널 테스트 이후 진행될 얼리액세스도 에픽스토어와 스팀 동시에 진행된다.

한편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파라곤' 콘텐츠를 활용했지만 다양한 차별화로 기대감을 낳고 있다.

원작의 기본 틀인 TPS와 MOBA 장르를 결합한 방식은 차용하면서, 빠른 템포의 속도감, 타격감, 전략 요소에 차별화를 줬다.

특히 MOBA 장르의 핵심인 '전략'을 정점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TPS의 직관적으로 빠른 템포의 전투를 선사한다. 이 외에도 최적화 작업을 통해 낮은 사양으로도 플레이가 가능하며, 고성능 사양에서는 4K, 60FPS 그래픽을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디스코드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paragon.netmarble.com/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