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최고 기대작이며 흥행작인 '승리의 여신:니케'의 질주가 여전했다.

지난해 리니지M까지 추월한 바 있는 '오딘:발할라 라이징'마저 추월하며 넘버4에 안착한 것.

장르의 특성을 고려할 때 대반란이 아닐 수 없다.

11월 10일 목요일, '승리의 여신:니케'가 구글 플레이 매출 4위에 자리했다. 전일 5위에서 한 계단이 또 올랐다.

론칭 이후 단 한 번의 하락이 없는 상승이다.

'승리의 여신:니케'는 토종 게임사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중국 게임사 레벨 인피니트가 퍼블리싱, 지난 11월 4일(금)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에 동시 론칭됐다.

장르는 미소녀 건슈팅 액션이다.

현재 톱5에 자리한 작품 중 유일하게 슈팅을 기반한 非RPG다.

비주류 게임의 또 한번의 반란이다.

레벨 인피니트는 승리의 여신:니케 대흥행을 이끈 이용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한 11월 12일과 13일 오프라인 프로모션에 나선다.

11월 12일과 13일 강남에 위치한 알베르 카페에서 '니케 라이즈 온(RISE ON)을 주제로 한 '니케 테마 카페'를 운영한다. 코스튬과 현장에서만 가능한 한정 콘텐츠를 선보인다.

출시 일주일만에 오프라인 행사다. 국내 흥행작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프로모션이다.

한편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오딘:발할라 라이징'이 '승리의 여신:니케'를 앞서며 넘버1을 탈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