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류 모바일 게임들의 반란이 지속되고 있다.

매출은 물론 인기 차트 모두 非MMORPG가 정상에 올랐다.

11월 14일 미소녀 건슈팅 모바일 게임 '승리의여신:니케'가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등극, 양대 마켓 최고를 석권했다.

인기 차트에서는 엠게임의 신작 '루아'가 최정상을 차지했다. 승리의 여신:니케(2위)를 추월한 것.

11월 14일 월요일, '루아'가 구글 플레이 인기 넘버1을 나타냈다.

전일(11월 13일) 처음으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하며 흥행 기운을 내뿜은 것.

이 작품은 중국에서 개발된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게임(SLG)다.

SLG의 고유의 특성을 계승함과 동시에 3매치 퍼즐 전투 시스템을 접목한 하이브리드형 모바일 게임이다.

단순한 이종 간의 결합이 아니라 유기적인 관계성을 높여 플레이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자원의 채취·생산, 병력 배치, 훈련병 키우기, 몬스터 전투 등을 하며 영토 확장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3매치 퍼즐 전투에서는 퍼즐의 조합, 상성, 속성 등을 활용해 수천가지의 다양한 전투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퍼즐, 방치형, SLG 장르별 장점이 조화롭게 버무려져 유저들에게 몰입감과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는 평가다.

MMORPG 일색인 기존 게임 시장에 신선한 변화를 불러일으킬 게임으로 입소문까지 더해지면서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것.

엠게임은 ‘루아’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7일간 로그인 시 SS 빛의 통치자 획득을 비롯해 고급 소환권, 크리스탈, 영웅 조각 등 다양한 아이템을 증정하고 있으며, 공식 커뮤니티인 라운지를 통해 게임의 최신 정보와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엠게임 사업전략실 이승호 팀장은 “출시 이후 서버 안정화와 유저의 플레이 성향 등을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라며, “엠게임은 장르가 혼합된 하이브리드 게임 서비스에 노하우가 풍부한 만큼 ‘루아’가 롱런할 수 있는 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관련 페이지 : https://game.naver.com/lounge/Le_roi/bo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