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22가 막을 내렸지만 신작들의 예열은 멈추지 않고 있다.

겨울 성수기를 겨냥한 기대작들 사전 마케팅 때문이다. 그리고 11월 28일 4년만에 지스타에 참가해 새로운 부스 구성으로 눈길을 끌었던 넥슨이 신작 모바일 게임 출시를 앞두고 사전다운로드에 나섰다.

'문명: 레인 오브 파워'다.

2022년 출시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히트2 등으로 부와 명예를 모두 거머쥔 넥슨의 기세를 여전했다.

사전다운로드만으로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최정상에 오른 것.
11월 29일(화) 현재(오전 10시 기준) '문명:레인 오브 파워'가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넘버1에 자리했다.

이 작품은 2K의 글로벌 유력 IP(지식재산권) '문명'에 기반한 모바일 게임이다. 장르는 MMO와 SLG(전략시뮬레이션게임)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게임이다. 개발사는 조이시티의 개발 자회사 엔드림이며 넥슨이 퍼블리싱에 나섰다.

주요 지도자로는 세종대왕, 간디 등 문명의 중심이 되는 14명이다.

위인은 원작에선 없었던 김유신과 함께 총 30명이 등장하며, ‘위대한 장군’, ‘위대한 과학자’, ‘위대한 예술가’ 등의 세 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또한 ‘박물관&걸작’과 미니게임 등 ‘문명: 레인 오브 파워’만 콘텐츠로 색다른 매력을 갖췄다.

한편 넥슨은 11월 29일(화) 오전 '문명: 레인 오브 파워'를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에 동시 론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