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검은사막' 해외 이용자 소통에 확대한다.

이용자 간담회를 처음으로 해외에서 진행하는 것.

'칼페온 연회'를 12월 11일(한국 시간 기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한다.

간담회는 한해 동안 검은사막 이용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자리로 각종 이벤트와 내년 게임 개발의 방향성 등을 소개하는 자리다.

코로나19 이전 매해 100명 이상의 열혈 팬을 초청해 매해 12월 개최했다.

12월 7일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칼페온 연회’를 12월 11일(한국 시간 기준, 현지 시간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현지 이용자 200명을 초청한다.

행사는 영어와 한국어를 포함해 일본어, 태국어, 터키어 등 총 9개 언어로 검은사막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를 통해 12월 11일 오전 8시부터 생중계한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해외 이용자를 직접 만나 목소리를 듣는 'Voice Of Adventurers Seoul(보이스 오브 어드벤처러스)를 비롯해 이용자들을 직접 초청해 만나는 'meet&greet' 등을 지속해왔다.

올해는 이를 확대 칼페온 연회를 미국 현지에서 개최, 이용자와의 직접 대면에 나선 것.

펼어비스는 이번 행사에서 검은사막 처음 등장하는 쌍둥이 클래스 ‘우사’에 대한 세부 정보 공개를 비롯한 신규 업데이트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현장 참석 이용자와 방송으로 시청하는 전 세계 검은사막 이용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실시간 Q&A 등을 진행한다.

이른 시간 연회를 시청하는 국내 이용자를 위해 PC방 단체 관람 이벤트 ‘아침을 여는 2022 칼페온 연회’를 함께 진행한다.

서울과 부산 지역 PC방에서 총 240명의 이용자와 검은사막을 즐기고 연회를 함께 시청하는 이벤트다.

검은사막의 새로운 정보를 친구, 길드원과 함께 시청하며 PC방 현장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펄어비스는 12월 7일 검은사막 업데이트를 통해 ‘가을 시즌’이 종료됐다.

시즌 캐릭터가 일반 캐릭터로 전환되며 ‘추억이 담긴 선물 상자’와 ‘푸가르의 응원문’을 지급받는다.

‘오딜리타’ 지역 사냥터 ‘툰그타’ 내 사냥이 보다 원활하도록 몬스터 추격 빈도를 개선했으며, ‘울루투카’의 ‘피어오르는 낙망의 불씨’ 드랍을 확정 드랍으로 변경했다.

이 외에도 ‘오딜리타’ 지역 내 ‘라우라우’가 다시 출몰한다. 여러 이용자가 파티를 맺고 공략해야하는 몬스터로 처치 시 낙시온의 숨결, 라우라우의 심장, 붉은 대지의 혈석 등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칼페온 연회’를 앞두고 그믐달 축복 패키지, 크론석 등을 얻을 수 있는 ‘엘리나 레이트의 초대’ 이벤트와 핫타임 이벤트를 연다.

관련 페이지 : https://www.youtube.com/watch?v=loJmDBEwGdQ&feature=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