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은 이전 연초와는 크게 다른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1월부터 주요 게임사들이 야심작을 담금질에 나서며 업계와 이용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미 카카오게임즈와 그라비티 등이 1월 5일(목) 기대신작을 출시한다. '에버소울'과 '라그나로크X:제너레이션' 등이다.

최근 코로나19 발발 이후 없었던 1월 별들의 전쟁이 펼쳐지는 것이다.

여기에 네오위즈까지 가세한다.

야심작 '브라운더스트2' 담금질에 나서는 것.

'글로벌 사전 체험 테스트'다. 오는 1월 10일부터 17일까지다.

'브라운더스트2'는 네오위즈의 간판 턴제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의 정통 속편이다. 개발사는 겜프스엔이다.

원작은 지난 2017년 4월 출격해 네오위즈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RPG 가운데 가장 크고 길게 인기를 누렸다. 한국은 물론 일본 등 해외에서도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브라운더스트2'가 주목받고 있는 그리고 네오위즈 야심작인 이유다.

글로벌 테스트를 앞둔 1월 4일,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브라운더스트2’의 사전 체험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아이템 수집, 전투 등 실제 게임 플레이를 담은 첫 영상이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영상은 오는 1월 10일 진행 예정인 글로벌 사전 체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용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해 제작됐다.

실제로, 영상을 통해 ‘브라운더스트2’ 사전 체험 시 즐길 수 있는 게임 플레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전작 ‘브라운더스트’만의 독보적인 전투 시스템을 계승한 화려한 전투 연출이다. 배치 구역과 캐릭터 수를 줄이고, 캐릭터별 스킬 컷을 추가해 이용자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임을 효과적으로 그려냈다.

또한 캐릭터가 상호작용을 통해 필드 장애물을 제거하고, 퍼즐을 푸는 모습 등을 엿볼 수 있다. 요리·함정 감지·장비 제작·연금술 등 캐릭터 고유의 스킬을 공개하며 게임에 대한 몰입과 리얼한 플레이를 돕는 RPG적 요소도 강조했다.

영상에는 PvP(이용자 간 대결) 콘텐츠 ‘거울전쟁 팩’에 대한 정보도 담겼다.

해당 팩은 상대 진형을 변화시키는 캐릭터와 광역 공격 캐릭터간의 연계를 지원해 보다 전략적인 게임 플레이를 기대하게 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함정과 전략이 집약된 ‘악마성 팩’도 공개됐으며, 보스전 연출을 통해 엔드 콘텐츠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올해 출시 예정인 ‘브라운더스트2’는 하이엔드 2D 그래픽 기반으로 하고 있다.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환상적인 분위기의 판타지 배경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과 모험이 재미 요소다.

한편 1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 동안 진행되는 글로벌 사전 체험 테스트에는 게임에 관심이 있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www.youtube.com/watch?v=AGsEgFXPSa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