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 벽두부터 신작 출시와 담금질이 끊이지 않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그라비티, 네오위즈, 넥슨 등 메이저 게임사들이 주도했다.

중견 게임사도 가세했다.

원유니버스다. 차세대 먹거리인 메타버스 게임을 앞세워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1월 27일 금요일 원유니버스가 '메타 소울메이트'(정식 명칭 : Meta Soulmate)' 티저 사이를 공개했다.

신규 3D 캐릭터 일러스트와 티저 영상을 담고 있다.

티저 영상에서는 캐릭터 제작 툴인 MSM Maker로 제작한 캐릭터에 유저가 입력한 성격 취향 등을 반영, 메타버스 세상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메타 소울메이트'는 최근 국내 1위 VR(가상현실) 콘텐츠 개발 및 서비스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원유니버스가 개발 중인 메타버스 게임이다.

유저가 직접 만든 캐릭터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할 수 있다.

얼굴, 음성, 체형, 성격 등을 선택해 자신의 취향을 반영하고 AI(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바탕으로 지능형 버츄얼 휴먼 캐릭터를 직접 제작해 자신만의 AI 소울메이트를 만들 수 있다.

원유니버스의 메타버스 플랫폼은 물론 버추얼 유튜버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다.

'메타 소울메이트'는 주요 콘텐츠를 단계별로 개발하고, 각 단계별 맞춤 콘텐츠로 MSM 만의 IP(지식재산권)를 확장하고 팬덤을 구축할 예정이다.

원유니버스 박상호 PD는 “메타 소울메이트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그래픽으로 누구나 꿈꾸던 가상 세계를 구현할 것”이라며 “자체 개발한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소울메이트를 만들고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 개발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저가 직접 제작한 캐릭터로 경험과 추억을 쌓아가며 이를 NFT(대체불가능토큰)로 제작할 예정”이라며 “기존 NFT 시장의 진입 장벽과 거부감을 낮추고 유저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NFT 시장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원유니버스는 올해 유저가 직접 소울메이트를 생성하는 ‘MSM 메이커’와 생존 및 연애 장르 게임 ‘MSM SoDA’ 개발에 돌입한다.

MSM SoDA는 메이커를 통해 제작한 소울메이트와 함께 여러 세션을 진행하며 다채로운 콘텐츠를 체험하는 게임이다.

호감도와 조건에 따라 소울메이트와 다양한 이벤트가 발생하며, 세션 종료 시 달성도에 따른 멀티 엔딩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www.projectmsm.com/msm/ko-KR/m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