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워, 프라시아 전기 등 3월 기대작 출시가 임박했다.

두 작품은 카카오게임즈와 넥슨의 야심작으로 2023년 상반기 나아가 올해 최고 기대작들이다.

3월 대작의 향연이 4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아키에이지워, 프라시아 전기 등이 론칭을 앞둔 상황에서 대작의 담금질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3월 16일(수) 위메이드가 야심작 '나이트 크로우'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블랙 클로버:The Opening of Fate’'가 선전포고에 나선다.

4월 6일 '미디어 쇼케이스' 개최다.

'블랙 클로버'는 빅게임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모바일 턴제 RPG다. 지난해 12월 글로벌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했고 올 1월 공식 사이트가 오픈됐다.

2월에는 게임 세계관 영상을 공개하며 엄지족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어 성우진과 OST 관련 소식을 내놓으며 본격적인 사전 마케팅에 돌입했다.

'블랙 클로버' 기대감이 유별난 이유가 있다.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흥행불패를 자랑하는 애니메이션에 기반한 IP(지식재산권) 게임이다.

블랙 클로버는 일본 유력 출판사 슈에이샤에서 발행한 잡지 주간 챔프에 연재 중이며 TV 도쿄를 통해 방영된 애니메이션에 기초하고 있다. 미국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며 팬덤을 형성한 바 있다.

장르는 수집형 RPG다.

최대 4명의 캐릭터를 선택, 배치해 공격하는 턴제 방식의 게임이다. 전투와 더불어 다양한 퀘스트, 낚시 시스템, 월드 탐색, 수집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빅게임스튜디오는 미디어쇼케이스에서 게임 소개와 출시 관련 일정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최재영 대표는 물론 주요 개발진이 참석한다.

관련 페이지 : https://cafe.naver.com/bclovermob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