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통해 P&E 게임 해외 출시

애니팡 IP 활용한 ‘애니팡4’의 검증된 콘텐츠, P&E 게임 정책 등 차별화된 서비스 선보일 것으로 기대

위메이드플레이, 다음 달 ‘애니팡 블라스트’, ‘애니팡 코인즈’ 등 P&E 신작으로 라인업 확대 예정

2023년 1월부터 빗발친 기대작 향연이 3월에도 지속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가 아키에이지 워를 출시한데 이어 3월 30일(목) 넥슨이 '프라시아 전기' 서비스에 나선다.

최대 게임사가 역대급 개발력을 앞세운 멀티플랫폼 MMORPG다.

4월에도 기대작이 줄행렬을 예고했다. 위메이드의 '나이트 크로우', 호요버스의 '붕괴 스타레일' 등이다.

국내외에서의 기대작 행렬과 더불어 게임산업의 차기 먹거리 '블록체인 게임'도 기대작들의 향연으로 판을 키우고 있다.

한국 등 일부 지역에서는 서비스가 불가한 상황에서 글로벌 공략이 줄을 잇고 있다.

3월 28일(화) 위메이드플레(대표 이대호)가 나섰다.

'애니팡 매치'를 출시했다.

이 작품은 모바일 퍼즐 게임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한 ‘애니팡4’의 대중성과 서비스를 계승하며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했다.

위메이드플레이의 퍼즐 개발 노하우에 P&E 가미해 새로운 재미와 마케팅 효과를 더했다. 이용자 확대 추세인 위믹스 플레이 서비스, 원토큰-멀티유즈 정책 등으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검증된 ‘애니팡4’만의 다양한 콘텐츠들에 대한 글로벌 최적화 역시 RPG 주류의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서 차별화를 꾀하며 경쟁력을 높였다.

업체 관계자는 별도의 학습이나 고사양 기기 없이도 즐길 수 있는 3매치 퍼즐 특유의 대중성에 1:1 구조로 속도감을 더한 실시간 대전, 커뮤니티 역할을 확대한 팸 등 ‘애니팡4’의 특화 콘텐츠를 해외 이용자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이번 출시로 위메이드플레이의 P&E 게임 운영 정책인 ‘원토큰-멀티유즈’도 세계 시장에서 이용자들의 시험대에 오른다.

‘원토큰-멀티유즈’는 퍼즐 플레이와 실시간 대전으로 획득하는 게임 재화 ‘레드포’를 비롯해 토큰 ‘블루포’를 ‘애니팡 매치’를 비롯해 출시를 앞둔 2종의 게임에서 공용하는 정책이다.

이 정책은 다수 게임의 이용자들에게 재화와 토큰 활용도를 극대화하며 게임 내 경제 활성화를 돕는다.

또 게임과 연계한 자체 NFT ‘애니팡 서포터 클럽’ 역시 성공적인 첫 유통에 이어 두번째 발행을 준비하고 있어 '애니팡 매치'에 대한 게임팬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위메이드플레이 이호대 대표는 “’애니팡 매치’로 진출하는 P&E 시장은 회사의 개발, 서비스 노하우를 선보일 새로운 무대”라며 “위믹스 생태계와 글로벌 P&E 게임 시장에서 대중성과 캐주얼을 키워드로 한 최고의 게임 출시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4월에도 블록체인 게임을 내놓는다.

‘애니팡 매치’로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 출사표를 낸 위메이드플레이는 4월 ‘애니팡 블라스트’, ‘애니팡 코인즈’ 등이다.

위메이드플레이와 더불어 넷마블도 가세한다.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다.

이 작품은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2억명이 즐긴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에 블록체인 기술을 가미해 넷마블엔투가 개발 중인 P2E게임이다. 지난 3월 8일 사전예약에 나서며 글로벌 출시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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