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엠게임즈의 관계사 원유니버스(대표 고세준)는 드디어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 발을 내디뎠다.

‘챔피언스 아레나’를 글로벌에 론칭한 것.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갈라게임즈를 통해서다.

'챔피언스 아레나'는 원유니버스에서 개발한 차세대 턴제 RPG(역할수행게임)다.

PC는 물론 모바일을 동시에 지원하는 멀티플랫폼 게임이다. 한국과 일부 국가에서는 이용이 불가능하다.

이 게임은 100개 이상의 챔피언으로 자신만의 파티를 구성해 PvP(유저 간 대결) ‘아레나’와 탐색, 코옵(Co-op)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각 전투에 맞는 파티를 구성하는 전략적 재미와 탄탄한 콘텐츠, 글로벌향 그래픽이 강점이다.

P2E(Play to Earn·게임하면서 돈 벌기) 기능도 제공한다.

챔피언 대체불가토큰(NFT)을 보유한 이용자는 아레나에서 승점 ‘VP’를 획득해 갈라게임즈의 기축 통화 ‘갈라(GALA)’로 환산 받을 수 있다.

챔피언 NFT가 없는 경우, 아이템 ‘민팅 스크롤’로 자신이 육성한 챔피언을 NFT로 전환하거나 NFT 거래소 오픈씨에서 구매할 수 있다.

원유니버스는 넥서스 NFT를 거쳐 다른 이용자로부터 챔피언을 빌리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담은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2주간 펼쳐지며 매일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7일차와 14일차에는 챔피언이나 소울스톤 등을 얻을 수 있는 랜덤박스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향후 출시를 기념하는 추가적인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갈라게임즈 관계자는 “앞서 특별 판매한 챔피언 NFT가 당초 예상보다 3일이나 일찍 완판될 정도로 전 세계 블록체인 게임 팬들이 간절히 기다리던 챔피언스 아레나의 서막이 드디어 열린다”라며 “멀티 플랫폼의 이점을 통해 기존 웹2 게임과 웹3 게임 유저의 이상적인 대통합과 순환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게임 퍼블리셔를 맡은 갈라게임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독립 노드 네트워크를 보유한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다.

'챔피언스 아레나'를 비롯해 다양한 블록체인 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한다. 갈라게임즈 모회사 갈라(Gala)는 갈라게임즈와 갈라뮤직, 갈라필름을 필두로 블록체인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