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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폭등'…전민기적, 만리장성 넘었다[12월15일]엔씨,18만원 안착…배당금 확대 상승견인
김상두 기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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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2.15  16: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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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이 연일강세다. 전민기적 중국 대흥행이 구체화되면서 또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2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 전민기적, 中 흥행 가시화…웹젠 또 '상한가' 
12월15일 웹젠은 전거래일보다 14.95%(4500원) 올랐다. 52주 최고치를 또 갱신했고 시가총액도 1조2217억원에 달했다.

웹젠은 12월15일 중국에서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게임 '전민기적'이 3일만에 현지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전민기적'은 웹젠의 간판 온라인RPG '뮤온라인'을 기반으로 중국의 킹넷이 협업해 제작한 모바일게임이다. 지난 12월10일 미패드와 킹넷 자체 플랫폼 등 30여개 유통망을 통해 서비스가 진행중이다.

► 전민기적 후광, NHN엔터 +6.67%
NHN엔터도 웹젠 덕에 상승했다. 전거래일보다  6.67%(5600원) 상승, 8만9500원으로 장을 마친 것. NHN엔터는 웹젠의 지분 26.72%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지분법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 엔씨, 배당금 올리니 주가도 껑충
엔씨소프트는 3.15%(5500원) 오른 18만원으로 마감됐다. 18만원대의 종가는 7월4일 18만1500원 이후 111여일 만이다. 배당금 확대가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지난 12월12일 엔씨소프트는 이번 회기 결산배당을 주당 3430원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자사주를 제외하고 배당금 규모는 총 685억원이다.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엔씨의 배당금 주당 약 600원 수준으로 약 120억을 배당해왔다.

► 중국 테마주, 한빛소프트-엠게임 소폭 상승 
이외에 중국발 이슈를 품은 한빛소프트와 엠게임도 상승했다. 양사는 각각 1.67%(130원)과 0.63%(40원) 올랐다. 한빛소프트는 전거래일 상한가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이외 소프트맥스(+2.33%)와 넥슨지티(+1.79%), 네오아레나(+1.32%) 등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 모바일 맏형 중소형주 약세
엔씨, NHN엔터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컴투스와 게임빌은 급락했다. 컴투스는 전거래일보다 3.81%(5100원), 게임빌은 5.70%(7900원) 내렸다.

특히 게임빌은 지난 12월8일부터 15일까지 연속 6거래일 동안 하락했다. 연일 급락세를 나타내며 시가총액은 8524억원으로 내려앉았다. 게임빌은 지난 11월 '서머너즈워' 글로벌 흥행기대감으로 11월24일 시가총액 1조원을 돌파했으나 구체적인 성과가 뒷받침 되지 못하며 약세를 나타내며 최초 1조 돌파한 이래 15일여만에 9000억원도 무너졌다.

전거래일 반등에 성공한 컴투스는 하루만에 하락했다. 이날 LIG투자증권에서는 '서머너즈워'가 여전히 꾸준한 매출을 내보이고 있어 견조한 수익지표를 유지하고 있다며  업데이트로 인한 흥행이 지속되고 2015년 중국 진출 등을 통해 추가 수익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여기에 국내 매출 자체 글로벌 모바일플랫폼 '하이브(HIVE)'를 갖추고 있으며 자체 개발비중이 높아 안정적인 수익과 높은 레버리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윈드소울 for kakao' 국내 출시 이후 각종 지표의 상승세로 강세를 보였던 '조이맥스'는 10.90%(4100원) 떨어졌다. 퍼블리셔 위메이드 역시 0.50%(200원) 하락한 3만9450원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게임주 평균등락율은 -0.64%며 상한가를 기록한 웹젠을 포함해 9개 종목이 상승했다. 나머지 14개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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