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하 아스달)이 흥행 첫 관문을 통과했다.

사전다운로드로 시작한 인기 차트에서 질주에 이어 매출에서도 상위권에 진입한 것.

4월 25일(목) '아스달'은 애플 앱스토어 매출 5위에 등극했다.

정식 출시(4월 24일 오후 8시)이후 만 하루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이룬 성과다.

인기 순위에서도 오름세를 보였다.

최대 오픈마켓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에서는 넘버1에 자리했다. 4월 23일(화) 사전다운로드를 통해 단숨에 2위까지 오른데 이어 하루 만에 다시 정상을 밟았다.

사전다운로드만으로 양대 마켓 인기 차트를 평정하고 출시 당일 매출 톱10에 입성했던 지금까지 흥행대작보다는 더딘 흐름이다.

그럼에도 흥행 질주 가능성은 높다.

론칭 프리미엄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기대작, 특히 성인층을 겨냥한 MMORPG는 출시 첫 주말을 전후해 폭풍 질주를 펼친다.

이를 기점으로 인기와 매출 순위도 추가 상승하며 론칭 초기 각종 차트에서 정점을 찍는다. 장기 흥행의 기반까지 마련한다.

'아스달'은 지난 4월 24일(화) 한국을 비롯해 대만, 홍콩, 마카오에 론칭됐다.

이 작품은 넷마블에프앤씨가 제작한 블록버스터 MMORPG다. 동명의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 기초해 제작됐다. 3개의 세력이 아스달 대륙을 차지하기 위한 이야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