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G(소셜네트웍게임), 힐링게임 등을 제작한 캐주얼 전문 게임사 위메이드커넥트, 2024년 대변신을 꾀한다.

RPG와 서브 컬처 등 한국 모바일 게임의 주류 장르에 도전한다.

선봉장에 선 작품은 '로스트 소드'다.

코드캣이 개발 중인 서브컬처 RPG다.

2024년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위메이드커넥트가 영토 확장의 밑거름인 '로스트 소드' 점검에 나서며 출시를 위한 행보에 나선다.

비공개 테스트다. 7월 23일(화)부터 7월 26일(금)까지다.

7월 9일(화), 위메이드커넥트는 ‘로스트 소드’의 국내 비공개 테스트를 앞두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7월 10일(수)까지다.

규모는 1500명이며 네이버 공식 카페와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단, 구글 플레이 계정 보유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스토리 구성이 완료된 14개 챕터를 비롯해 43종 캐릭터, 보스 레이드, 콜로세움 등을 플레이할 수 있다.

주인공들의 모험담을 전할 원고지 400매 분량의 스토리를 담은 챕터와 개성 넘치는 외모, 역할을 선보일 캐릭터들은 RPG, 서브컬처 팬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요소로 꼽힌다.

‘로스트 소드’ 개발사 코드캣 김제헌 대표는 “한국형 서브 컬처의 대중화를 목표로 개발하는 게임인만큼 방대한 이야기와 캐릭터는 물론 게임의 감성까지 전달하며 이용자들의 의견을 살필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메이드커넥트와 코드캣은 이번 테스트를 기념한 이벤트에 나선다.

테스트를 진행하는 4일 모두 출석한 이용자들에게 ‘로스트 소드’ 스탠드와 키링 등 경품을 30명에게 선물한다.

카카오톡 채널 이벤트를 통해서는 버거, 치킨, 카페 쿠폰을 5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위메이드커넥트 송문하 팀장은 “캐주얼, RPG 등 다양한 장르 게임으로 세계 이용자들을 만나온 위메이드커넥트와 검증된 개발사 코드캣의 협업으로 선보일 서브컬처의 새로운 해석에 많은 의견을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