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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넷마블, 독주 넘어 '독재' … 왜?흥행 또 다른 공식, 크로스마케팅 '절대 권력자' 부각
김상두 기자  |  sabwh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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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5.13  1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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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모바일게임 시장을 독식하고 있는 CJ E&M 넷마블이 독주가 아니 독재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CJ E&M 넷마블은 지난 2013년 1월 론칭한 다함께차차차를 시작으로 모두의 마블, 행복한 피아니스트, 몬스터 길들이기, 다함께 던전왕, 세븐나이츠, 가디언스 리그 등 신작을 끊임없이 내놓고 있다.

 

장르도 레이싱, 보드 등 캐주얼은 물론 미들코어 하드코어 RPG까지 한국에서 선보여진 모바일게임 전 장르를 아우르고 있다.

 

자체 개발 및 퍼블리싱을 통해 대한민국 모바일게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셈이다. 최근에는 라인업 확보를 위해 미국의 신생개발사의 RPG 여기에 신작은 흥행면에서도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넷마블의 손을 거쳐 출시된 작품 중 1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게임은 다함께차차차, 다함께퐁퐁퐁, 모두의 마블 등 3종에 달하고 있다.

 

흥행의 또 다른 척도로 꼽히는 매출 순위에서는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3월 18일 기준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에서 몬스터길들이기-세븐나이츠-다함께 던전왕 등 RPG 3형제가 2위~4위를 차지하고 있다. 샤이닝스토리와 가디언스 리그는 각각 18위와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4년 출시된 RPG 신작 모두 매출순위 3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며 사실상의 넷마블 전성시대를 열었다. 독주는 여기에서 끝이 아니다. 넷마블은 올해 약 50여종의 모바일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중에는 매출 효자로 RPG가 그 중심에 있다.

 

양질의 끊임없는 콘텐츠 공급을 통해 시장 선점과 주도권을 유지함은 물론 모바일게임 시장에서의 독재를 예고하는 대목이다.

 

▲ 모바일게임 제2 흥행 공식, '크로스마케팅'… 넷마블, 절대적 우위

 

캐주얼에서 하드코어 RPG에 이르는 넷마블이 보유한 다양한 유저층은 카카오게임하기 못지 않은 절대권력으로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바일게임 흥행의 지름길로는 남녀노소 등 대한민국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메신저 기반 ‘카카오 게임하기’ 입점이다. 최근에는 흥행작이 다수 배출되면서 ‘크로스마케팅의 위력이 더해지고 있다.

 

카카오톡 입점 후 기존 흥행작과 연계한 이벤트 등이 론칭 초반 유저몰이에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다. 실제로 최근 신작을 준비 중인 게임사는 현재 혹은 이전 최고 흥행작을 활용한 이벤트 등을 갈구하고 있다.

 

단연 최우선 순위는 전 장르에서 흥행작을 배출한 바 있는 넷마블이다. 넷마블은 시장 선점을 넘어 모바일게임계 절대권력자로 부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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