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규모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 중국을 홀렸던 모바일게임 '전민기적'. 이 작품은 2000년 초반 한국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뮤 온라인'에 기초해 제작된 작품이다. 대륙을 평정하고 전민기적은 '뮤 오리진'이라는 이름으로 한국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때 '리니지'마저 긴장시켰던 '뮤 온라인'의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귀환이다. 이미 중국을 장악했다는 소식으로 한국 게임업계는 물론 한국 엄지족으로부터 시선을 끌기에 한치의 부족함이 없었다. 정식 출시에 앞서 시행하는 사전등록 이벤트에서 열기는 입증됐다. ‘뮤 오리진’은 지난 4월 2일 사전예약 접수를 시작한 당일 8시간만에 10만명의 참가자가 몰린 바 있다.

이 뿐 아니다. 사전등록 시작 약 2주가 흐른 4월16일 웹젠은 '뮤 오리진'  사전예약 신청자가 7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출시돼 한국 모바일게임을 단숨에 평정한 '레이븐 with NAVER'보다 2배 가량 많은 이용자가 몰린 셈이다.

웹젠은 4월 말 정식서비스를 앞두고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의 사전예약자 신청자가 70만명을 넘긴 것으로 집계했다(4월16일 기준). 지금까지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사전예약 참가자 공식 발표 중 역대 최다치다.

또한 어제(4월 15일) 서울의 강남 및 남양주시 등에서 ‘뮤 오리진’의 TV광고 촬영을 진행하는 등 정식서비스를 위한 마무리단계에 들어섰다. 웹젠은 4월 중 정식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웹젠은 ‘뮤 오리진’의 광고화보 및 TV광고 모델로 최근 예능프로그램에서 대세로 떠오른 연예인을 섭외해 촬영을 마쳤으며, 해당 모델을 내세워 20~30대의 젊은 게이머들에게 ‘뮤 오리진’을 알려갈 예정이다. 해당 TV광고는 ‘뮤 오리진’의 정식서비스 시작과 함께 방영된다.

웹젠은 ‘뮤 오리진’의 목소리 연기에 게임 ‘디아블로3’와 영화 ‘해리포터’시리즈의 한국어 더빙을 맡은 성우 송준석씨와 영화 ‘겨울왕국’의 ‘엘사’역을 맡은 소연씨, 애니메이션 ‘나루토’와 다수의 게임에서 익숙한 목소리를 들려준 박성태, 김보영씨 등 국내 정상급 성우들을 기용하면서 해당 게임의 게임성도 한층 높였다.

한편, 웹젠은 ‘뮤 오리진’의 공식홈페이지(http://muorigin.webzen.co.kr)에서 정식 서비스 시작 후 여러 혜택을 받고 게임을 시작할 수 있는 게임서비스 사전예약 신청을 받고 있다. ‘뮤 오리진’은 지난 4월 2일 사전예약 접수를 시작한 당일 8시간만에 10만명의 참가자가 몰리는 등 게이머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웹젠은 정식서비스 전까지 사전예약을 접수한 회원 전원에게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 후 사용할 수 있는 게임 쿠폰 및 게임아이템 등을 선물하는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뮤 오리진’ 사전등록 이벤트 참가 혜택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웹젠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공식카페(http://cafe.naver.com/themuorigin)에서는 게임 이미지 및 게임동영상 등의 게임 정보와 간략한 일정 등을 사전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