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븐, 뮤 오리진, 갓 오브 하이스쿨 2015년 2분기 출시된 황금기대작들이다. 결과도 다르지 않았다. 짧게는 3일 길게는 일주일만에 구글 플레이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모바일 황금기대작의 향연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크로노블레이드'와 '엔젤스톤' 6월 온라인급 모바일게임이 출격한다.

넷마블게임즈가 서비스하는 '크로노블레이드'는 이미 사전등록과 테스트를 마치고 출격만을 남겨 놓았다. 핀콘도 마침내 '헬로히어로' 후속작 '엔젤스톤'의 사전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이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지하철 등에 티징광고을 시작했다. 오프라인 대중 매체를 통해 처음으로 게임 알리기에 나선 것. 이번 행보는 6월 글로벌 버전 테스트를 앞두고 진행되는 것으로 지난 2월 공개된 트레일러 처럼 '영화' 포스터 처럼 제작돼 또 한번 눈길을 끌고 있다.

핀콘은 지난 5월28일 글로벌 버전 테스터 모집을 시작, 6월 내 엄지족과 플레이버전으로 만남을 갖는다. 이번 테스트에서 한국은 제외되며 향후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엔젤스톤'은 지난 2월 트레일러(홍보영상)을 통해 공개된 압도적인 영상미로 한국은 물론 전 세계 게임매체와 엄지족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지난 3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GDC, Game Developers Conference)에서 시연버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기존 모바일RPG에서 찾기 힘든 스토리와 깊이 그리고 장중함을 갖춰 하드코어 이용자들의 'MUST PLAY' 작품으로 부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