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와 함께 최고 매출 게임 애니팡2와 몬스터길들이기를 밀어내며 최고에 자리에 오른 블레이드가 한국 모바일RPG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네시삼십삼분(대표 소태환, 양귀성)은 모바일 액션RPG '블레이드 for Kakao'가 서비스 40여일 만에 다운로드 300만 건을 돌파했다고 6월 5일 밝혔다. 이는 국내 서비스되는 모바일 액션 RPG 중 가장 빠른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소태환 대표는 "스타 PD 김재영 대표의 모바일 처녀작이 이런 대기록을 만들어 낼 수 있었던 것은 게임의 본질인 재미에 집중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된 재미를 끊임없이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블레이드는 김재영 액션스퀘어 대표가 1년 6개월간의 담금질을 거쳐 개발한 모바일 액션RPG로 지난달 광장 시스템이 추가됐다. 최근에는  최고 레벨을 40에서 50으로 상향하고 스테이지를 60에서 80까지 확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