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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 또 다른 시련?…금감원 칼날금융감독원, NHN엔터-게임빌 잇단 사전 정보유출 조사
김상두 기자  |  sabwh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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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5.13  13: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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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게임사에게 또 다른 시련이 찾아왔다. 금융감독원이 사전 정보 유출 혐의로 NHN엔터와 게임빌 등이 조사에 나선 것.

 

지난 19일 뉴스핌 등 주요 경제지에서는 금융감독원이 NHN엔터가 지난해 10월 3분기 미공개 실적 정보 사전 유출과 관련한 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20일에는 산업은행 자회사인 KDB대우증권이 게임빌의 미공개 정보유출과 관련해 금융당국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3월 12일 금융당국이 미공개 정보유출 혐의로 CJ E&M을 중징계의 칼날이 게임상장기업으로 향한 셈이다.

 

게임빌의 경우, 지난해 6월 유상증자와 관련해 주간사인 대우증권이 관련정보를 내외부에 흘렸는지 여부다. 이와 관련 금융감독원은 대우증권을 불러 소명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NHN엔터는 CJ E&M과 같은 문제로 조사를 받았다. 지난 2013년 3분기 실적 정보를 증권사 애널리스트에게 유출, 불공정 거래에 활용됐는지 여부가 파악중인 것.

 

NHN엔터는 최근 웹보드 규제 본격 시행에 따라 매출 감소의 우려가 팽배한 가운데 금감원 조사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3월 10일(종가 10만500원)10만원선을 회복했던 주가는 20일 9만1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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