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은 온라인게임보다 짧은 생명력과 하루가 멀다하고 출시되는 신작으로 인해 우려를 낳았다. 물론 예외도 있었다. 컴투스의 모바일RPG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다.

오는 6월12일 출시 2주년을 맞이하는 '서머너즈워'는 한국 모바일게임사들의 '워너비 모바일RPG'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을 넘어 전 세계 엄지족을 홀려 여전히 사랑받고 있기때문이다.

2014년 6월12일 전 세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서머너즈 워’는  지금까지의 누적 매출이 6000억원, 누적 다운로드 6,000만 건을 넘어섰으며, 올해 1분기에는 단일게임으로 1000억 원이 넘는 분기 매출을 기록, 전세계를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톱클래스 RPG로 확고한 자리를 잡았다.  

왠만한 블럭버스터 신작을 능가하는 저력을 가진 '서머너즈워' 그 힘은 엄지족에 있다. 컴투스는 출시 2주년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3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게임 내에서 ‘출석&환급’ 이벤트가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이벤트에 참여해 출석을 체크한 모든 유저에게는 에너지, 마나석, 신비의 소환석, 3성 무지개몬 등 다양한 아이템이 선물로 제공된다.

또 같은 기간에 하루 동안 에너지 50개와 마나석 30,000개를 사용하면 사용한 만큼 해당 아이템을 그대로 환급해주는 환급 보상도 진행된다. 하루에 미지 소환서 20장을 발견한 유저에게는 크리스탈도 보상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