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상반기를 사흘 남겨뒀다. 6월29일 넷마블게임즈가 신작을 출시했다. 황금기대작으로 꼽히는 '스톤에이지'다.

2016년 상반기의 끝을, 넘버1 모바일게임사 넷마블이 자사의 야심작이자 엄지족이 손꼽아 기다려 온 대작으로 마무리한 셈이다.

'스톤에이지', 오래 전부터 주목 받아왔다.

 ‘스톤에이지’는 전 세계 2억 명이 즐긴 온라인 게임 ‘스톤에이지’ IP(지적재산권)에 기반해 '모두의 마블for kakako'를 개발한 넷마블엔투에서 개발한 모바일게임이다. 유명 온라인게임 IP와 모바일게임 개발의 달인 그리고 한국 최고 퍼블리셔 넷마블이 공들인 작품이다.

이유는 또 있다. 넷마블게임즈가 지난 4월20일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 게임 알리기에 나섰다. 이후 출시를 앞두고 대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를 홍보모델로 발탁했고 귀여운 공룡 펫이 등장하는 유쾌한 TV 광고를 일찌감치 시작했다.

넷마블 역대 흥행작, 그 이상의 마케팅을 진행하며 지대한 공을 들인 것.

이 외 누구에게나 친숙한 공룡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요소와 턴제 방식의 전략성을 갖춘 모바일 턴제 RPG로 원작의 감성을 현대적 감각으로 구현해냈다. 일찌감치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부상한 것.

넷마블의 의지도 남달랐다.

박영재 본부장은 “‘스톤에이지’가 ‘몬스터 길들이기’ ‘세븐나이츠’ ‘레이븐’ ‘마블 퓨처파이트’ 등 넷마블 모바일 RPG 흥행작의 성공 계보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 선보이겠다”며 “또한 하반기부터는 각 국가별 철저한 현지화를 통한 해외시장 공략을 시작해 글로벌에서도 좋은 성과 거둘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을 넘어 전 세계 엄지족을 홀리겠다는 각오를 내비친 것.

한편 넷마블은 ‘스톤에이지’ 출시를 기념해 게임 내 스테이지를 완료하거나 정해진 레벨을 달성하면 ‘모가로스’, ‘리비노’ 등 인기 펫을 비롯한 풍성한 선물을 제공한다. 또 이용자가 3일간 게임에 접속할 경우 중급 각성석 세트, 펫, 경험초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매일 지정된 시간에 플레이 하면 1.5배 높은 보상 혜택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게임 공식카페 및 페이스북을 통해 ‘좋아요 이벤트’, ‘모험의 장 인증 이벤트’, ‘테마 공략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