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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2, 과연 누가 품을까?…판권협상 시작액션스퀘어-433, 8월 중순 협의 개시
김상두 기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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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2  23: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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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던 모바일게임 '블레이드for kakao'. 이 작품은 액션스퀘어가 개발하고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이 퍼블리싱해 당대 최고의 흥행을 누렸다. 2014년 대한민국게임대상에서는 모바일게임 최초로 대상을 수상하며 부와 명예를 동시에 거머졌다.

'블레이드'는 개발사 액션스퀘어가 유력 개발사로 발돋움하고 코스닥에까지 상장할 수 있는 계기를 가 된 작품이다. 또한 433을 한국 모바일게임 퍼블리셔계의 큰 손으로 만들었다.

액션스퀘어는 '블레이드' 속편 '블레이드2' 개발에 나섰고 지난 5월 라인업 기자 발표회에서 모습을 공개했다.

액션스퀘어가 첫 공개 이후 업계에서는 물밑경쟁설이 돌기 시작했다. 한국의 내노라 하는 게임 퍼블리셔의 이름이 모두 거론됐다.

대흥행을 거둔 IP(지적재산권)의 속편, 대규모 인력과 자본이 투여된 블럭버스터다. 블레이드, 레이븐, HIT(히트) 등의 계보를 이을 만한 작품으로도 평가되고 있다. 어떤 게임사라도 탐낼 만한 게임이다.

하지만 판권협상에 임했다는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설왕설래하던 '블레이드2' 판권 협상이 지난 8월 초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업계 한 관계자는 "네시삼십삼분과 액션스퀘어가 지난 광복절 연휴 전부터 '블레이드2'의 판권과 관련된 협의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통상적으로 우선협상의 시한은 약 한 달로 9월 중순 이전에 433과 액션스퀘어간의 협의 결과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여진다고 덧붙였다.

오는 9월 중순부터 433과의 협상 여부에 따라 '블레이드2' 유력퍼블리셔들의 판권 경쟁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블레이드2'가 원작 '블레이드'를 흥행대작 반열에 올려놓은 433이 품을 수 있을지, 아니면 새로운 퍼블리셔를 통해 서비스될 지 여부는 적어도 10월 이후에나 판가름 날 수 있다는 계산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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