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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레볼루션, 엄지족 울게했다…넷마블, 보답의 길은테스트 취소와 2번의 출시 지연…역대급 재미와 완성도가 유일한 위안
김상두 기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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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3  10: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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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2일 넷마블게임즈가 '리니지2레볼루션' 테스트를 돌연 취소했다. 일부 스마트폰 기기의 사양 최적화가 원인으로 향후 테스트 없이 11월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을 동시에 론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리니지2레볼루션'은 온라인 게임 '리니지2' 지적재산권을 이용한 역대급 신작이다. 게다가 테스트 일정 변경이 아니라 취소다. 황금기대작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공중분해된 것이다. 사전 등록 이후 약 두 달동안 지속된 게이머 설렘과 기다림이 허사가 됐다.

업계는 물론 엄지족의 실망이 큰 이유다. 또 있다. 테스트 취소와 함께 발표된 출시 일정도 명확치 않다는 것이다.

넷마블게임즈는 리니지2레볼루션 테스트 취소발표와 함께 일부 기기 사양 최적화 후 테스트 없이 11월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 동시 출시를 예고했다.

넷마블 이완수 본부장은 “최적화 검증 과정 중 2014년 상반기 이전 출시한 기기 중 일부에서 추가적인 최적화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많은 분께 최고의 완성도와 최상의 서비스로 찾아 뵙는 것이 성원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해 별도의 CBT없이 빠른 최적화 작업을 거쳐 11월 중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서비스하겠다”고 말했다.

'리니지2레볼루션'을 오매불망 기다리고 또 기다려온 엄지족에게 11월 출시 예정 소식이 테스트 취소에 대한 위로이 될 지 의문이다.

테스트의 취소로 가려진게 있다. 출시 지연이다.

넷마블게임즈는 지난 8월11일 '리니지2레볼루션'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9월 테스트와 10월 론칭 계획을 밝혔다. 공식적으로 발표된 '리니지2레볼루션'의 첫 일정이다. …

미디어 쇼케이스 이후 약 한달이 넘도록 테스트과 관련한 소식은 없었다. 그리고 9월22일 넷마블게임즈는 테스트를 10월13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9월 테스트가 사실상 물 건너 갔고 10월 출시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그리고 테스트를 하루 앞둔 10월12일, '리니지2레볼루션'의 점검은 취소됐고 출시는 11월로 미뤄졌다.

게임의 완성도가 출시 일정보다 중요할 수 없기 때문에 '리니지2레볼루션' 테스트 취소와 출시 지연을 전적으로 넷마블게임즈를 탓할 수 없다.

하지만 테스트 취소와 두번의 출시 지연으로 엄지족을 두 번 울게한 넷마블게임즈, 분명 엄지족을 위해야 한다. 보상해야 한다. 길은 하나다.

'역대급 신작' 혹은 '황금기대작'이라는 수식어에 걸맞는, 또 '이 보다 재미있는 게임은 없었다'는 말이 끝이지 않는 완성도 높은  '리니지2레볼루션'을 선보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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