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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스·트리오브세이비어, PC 온라인게임 자존심 지켰다!2016대한민국게임대상서 '우수상' 차지…HIT, 로스트킹덤, 스톤에이지 등과 경합
김상두 writer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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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7  21: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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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에 자리를 내준 PC온라인게임, 2016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지난 2014년 모바일게임 '블레이드'를 시작으로 2015년과 2016년  레이븐, HIT(히트)에 밀리며 3년째 모바일 액션RPG에 정상을 내준 것. 하지만 자존심은 지켰다.

'블레스'와 '트리 오브 세이비어'가 우수상을 거머쥐며 토종 PC 온라인게임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블레스'는 네오위즈게임즈 블레스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네오위즈게임즈가 2016년 1월 공개서비스에 돌입했다.

아이엠씨게임즈가 개발한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넥슨이 퍼블리싱, 지난 2015년 12월 오픈베타 서비스에 나섰다.  
 
 두 작품은 2016년 대한민국게임대상 본선에 올라 HIT(히트), 붉은보석2-홍염의모험가들, 로스트킹덤, 스톤에이지 등 2016년 최고 흥행 모바일게임들과 경합을 펼쳤다.

'블레스'는 7년전인 지난 2009년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중소게임사는 물론 대다수 메이저 게임사마저 외면한 온라인게임을 네오위즈게임즈가 뚝심으로 완성됐다.

개발진도 화려했다. 한국 간판 온라인MMORPG인 리니지와 아이온, 테라 제작에 참여한 바 있는 베테랑들이 참여한 것.
 
 블레스, 화려한 그래픽 혹은 화끈한 손 맛 등의 수식어를 달지 않았다. 대신 본질을 강조했다. 대다수 이용자가 함께 즐기는 재미 'MMO'와 'RPG'를 슬로건으로 앞세운 것.

또한 모바일게임에서는 아직까지 구현이 쉽지 않은  '대규모 전쟁'을 전면에 내세웠다. 보다 완벽한 대규모 전투 구현을 위해 세계 최고로 랜드 스케이프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진영간 100VS100 전투장은 '카스트라' 공방전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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