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13일 '삼국블레이드'가 출시된다. '삼국블레이드'에 대한 관심은 상당하다. '블레이드'로 지난 2014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최고 자리에 오른 개발사와 퍼블리셔가 만난 두 번째 작품이기 때문이다. 2014년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것.

또 다른 이유는 '흥행 모바일게임' IP의 성공 여부다.

'삼국블레이드'는 지난 2014년 출시돼 역대급 흥행을 거둔 첫 모바일RPG '블레이드'의 IP에서 시작됐다. 정통 속편은 아니지만 [흥행 모바일RPG]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것.

그동안 흥행 모바일게임 IP에 기반한 속편과 시리즈는 적지 않았지만 애니팡, 윈드런너, 쿠키런 등 그 장르는 캐주얼에 국한됐다. 삼국블레이드는 흥행대작 모바일RPG의 첫 재활용 사례다.

'뮤 오리진'을 시작으로  '리니지2레볼루션'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블럭버스터 온라인게임 기반 IP(지적재산권) 모바일게임 처럼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즉 '블레이드'라는 흥행대작 모바일게임에 뿌리를 둔 '삼국블레이드'도 '뮤 오리진'과 '리니지2레볼루션' 처럼 이전 이용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또 다른 흥행을 이끌어 낼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한편  '삼국블레이드'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읽어봤을 ‘삼국지’ IP(지식재산권)와 모바일 게임 최초로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인기 흥행작 ‘블레이드’ 호쾌한 액션성과 IP가 결합된 수집형 액션RPG다.

정식 출시는 오는 1월13일(금)이며 현재는 사전등록이 진행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