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삼국블레이드' 2월 '의천도룡기' 2017년 출시하는 신작의 연타석 흥행으로 주목받고 있는 네시삼십삼분,3월 숨고르기에 들어간다.

 '스페셜포스for kakao' 출시를 당초 3월에서 4월로 조정했다.

3월10일,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은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에서 개발한 슈팅 RPG(역할수행게임) ‘스페셜포스 for Kakao’를 오는 4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433은 지난 2월 사전예약을 시작하면서 정식 론칭을 3월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초 3월에서 4월로 미뤄진 셈이다.

출시 일정 조정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동시 출시 때문으로 풀이된다.

433은 현재 애플 iOS 버전의 최종 검수를 위한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애플에서의 검수가 완료되지 않지 않았다는 것으로 이는 구글 플레이에 선출시가 가능하지만  애플 앱스토어를 동시에 공략을 위해 론칭 일정을 변경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스페셜포스for kakao'는 지난 2월 14일 사전예약을 시작, 약 1개월간 35만 명을 돌파했다.

433은 정시 출시 전까지 진행되는 사전등록 이벤트에서 참여자 전원에게 3성 등급 ‘돌격소총’과 5만 골드, 200젬을 선물하고 사전예약 인원 달성에 따라 8만 골드, 300젬을 추가로 선물한다.

또 공식카페 가입자에게는 100젬을 지급하는 등 총 5만원 상당의 게임 재화를 제공한다. iOS 사전예약은 3월 14일부터 진행된다.

‘스페셜포스 for Kakao’는 ‘스페셜포스’로 FPS(1인칭 슈팅)게임의 세계 표준을 정립한 드래곤플라이의 신작 모바일 슈팅 RPG다.

원작의 맵과 총기류 등을 고스란히 담아 온라인게임의 향수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기존 모바일 게임과 달리 직관적이고 자유로운 전방위 이동을 구현한 것과 화면을 가득 채우는 거대 보스와의 대결, 실시간 PVP(이용자 간 대결), 보스 레이드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