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모바일게임, 4월에도 뜨거웠다. RPG에서 스포츠, SNG 등 장르도 다양했다. 요괴, 라그나로크R는 물론 애프터펄스, 스페셜포스for kakao, 탄, 앵그리버드 아일랜드, MLB퍼펙트 이닝 라이브 등이 그들이다.

시작에 불과했다. 4월 마지막주 신작의 대향연이 절정에 달한다. 황금기대작이 대거 포진했기때문이다.

우선 4월24일(월) 네오위즈는 SRPG '브라운스톤'을 시작으로 25일(화) 넷마블의 야심작 '펜타스톰for kakao', 26일(수) 게임빌의 상반기 주력작 '워 오브 크라운'이 론칭된다. 27일(목)에는 네오위즈가 '노블레스 wiith 네이버 웹툰' 서비스에 나선다.

모두 고유한 특색을 갖춘, 엄지족의 시선을 끌고 있는 기대작들이다.

'펜타스톰'은 장수 흥행 PC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와 동일한 장르로 남다른 흥행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 3월9일 시작된 사전예약에서 200만명을 돌파했고 프리미엄 사전 테스트(4월7일~13일)만으로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1위에 오르는 등 예사롭지 않은 기운을 내뿜었다.

게임빌이 준비중인 '워 오브 크라운' 역시 역대급 RPG로 남다른 시선을 받고 있다. 애즈원게임즈가 개발중인 이 작품은 스토리텔링 기법을 도입한 전략RPG로 글로벌 사전 예약자가 100만명에 육박했다.

수집형 RPG의 감성에 고저차를 활용한 전략적 깊이를 더해 한국은 물론 일본 등 세계 엄지족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노블레스 wiith 네이버 웹툰' 은 블루해머가 개발중은 정통RPG로 네이버 인기 웹툰 '노블레스'에 기반하고 있다. 과거 와이디온라인이 개발 서비스하며 큰 인기를 구가했던 '갓 오브 하이스쿨'처럼 실감나는 스토리와 캐릭터를 게임 속에 녹여내 웹툰 팬은 물론 게이머에게 두루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