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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도 기대감이 존재?…와이디, 기묘한 주가 흐름카카오, 7일 정규장 마감 후 50억 투자 공시…와이디, 6월8일 7.33%↓약세전환
김상두 writer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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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08  15: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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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온라인이 하락전환됐다. 6월8일 전일보다 7.33%(400원) 내린 5060원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 5월 23일 이후 11거래일만의 하락이며 전일 +12.35% 급등 후 하루만의 급락이다.

카카오가 전일 계열사 카카오게임즈와 공동으로 와이디온라인에 50억원의 지분 투자를 단행키로 했다고 발표 후의 약세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투자유치, 큰 호재다. 게다가 투자사는 국내 최대 모바일게임 플랫폼 사업자 카카오와 그 계열사다.

분명한 주가 상승 동력으로 해당 정보가 6월7일 정규장 마감 이후 공시됐음으로 고려할 때 6월8일 와이디온라인 주가의 상승여력은 여전했다. 하지만 하락했다.

투자 유치 관련 공시의 선반영(?) 가능성을 배재할 수 없다.

와이디온라인은 투자유치 발표 이전 강세를 이었다.  실제로 지난 5월24일부터 6월7일 10거래일 중 5월26일(금)과 29일(월)을 제외한 8거래일 모두 상승했다. 이 기간의 상승율은 30.46%다.

신작 모바일게임 출시 혹은 해외 진출 등과 주가에 영향을 미칠 만한 이슈가 없음을 고려할 때 [때 아닌 오름장세]를 나타낸 것. 또한 과대낙폭에 따른 반등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와이디온라인은 2017년 들어 3700원에서 4700원대를 전후해 움직였다. 지난 4월11일 3920원까지 하락했다가 '냥코 레인저스' 글로벌 사전등록, 갓오브 하이스쿨 국내 인기 재점화 등으로 5월11일 4750원까지 올랐다. 이후 약세를 보이며 4200원대까지 밀렸지만 올해 주가 흐름에서 벗어날 만큼 과도한 하락은 아니다. 과대 낙폭으로 보기 어려운 수준이다.

와이디온라인의 카카오로부터의 투자유치라는 호재성 이슈는 신작 게임 출시에 대한 기대감처럼 사전에 반영된 것과 진배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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