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모바일게임 넘버1 넷마블게임즈, 내놓는 신작 모두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데스티니6'도 예외는 아니다.

6월12일자(오전 3시 기준)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게임부문)에서 '데스티니6'는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6월7일(수) 출시, 5일만에 성과다.

이 작품은 국내 개발사 알파카가 제작한 쉽고 섬세함을 동시에 갖춘 터치·드래그의 조작 방식과 캐릭터별 개성 있는 스킬을 통해 전략적인 플레이를 요구하는 모바일RPG다.

출시 초기 버전에서는 300여종 이상의 영웅, 145개의 스테이지, 요일/강화/거인 등 3종의 도전 콘텐츠, 친구들과 함께 하는 비밀던전 및 길드 등으로 구성됐다.

'데스티니6'에 앞서 넷마블이 2017년 국내에 출시한 모바일게임은 '요괴'로 이 작품은 출시 8일만인 지난 4월11일, 구글플레이 매출 4위에 오른 바 있다. 당시 '요괴' 신드롭으로 구글플레이 매출 1위에서 4위(리니지2레볼루션-모두의마블for kakao-세븐나이츠-요괴)를 싹쓸이 한 바 있다.

한편 '요괴'는 6월12일자에서 50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