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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하락 과했다…왜?레볼루션 아시아 공략 및 '데스티니6' 초반 돌풍 등 호재 불통
김상두 writer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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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12  18: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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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효자 레볼루션, 경쟁작 리니지M 흥행전망에 우려 부각

6월12일 넷마블게임즈가 5.03%(7500원)하락했다. 지난 5월12일 -7.69%에 이은 급락이다. 이날 종가는 지난 6월7일부터 4거래일 연속하락으로 14만1500원까지 밀렸다. 시가 총액은 12조283억원로 13조원대도 무너졌다.

 '리니지M' 대흥행 전망과 무관해보이지 않는다.

6월12일 일부 증권사에서 '리니지M' 초반 매출 전망치를 내놓으며 엔씨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동부증권에서는 6월21일(수) 출시 후 한 달간의 매출 2424억원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12월 출시, 한 달만에 2060원을 기록한 리니지2레볼루션을 뛰어넘는 수치다. 하루 매출도 81억원으로 리니지2레볼루션의 69억원보다 약 12억원을 높게 잡았다.

'리니지M' 대흥행이 공략 대상이 엇비슷한 '리니지2레볼루션'의 이용자 이탈 및 이로 인한 매출 감소 가능성이 높다는 해석, 충분하다.

넷마블의 최근 하락이 지속될 지는 미지수다.

'리니지M'에 가려진 호재때문이다. 넷마블은 오는 6월14일(수) '리니지2레볼루션'을 태국, 대만, 싱가포르, 필리핀 의 아시아 11개국에 출시한다.

PC 온라인게임 '리니지'의 인지도가 높은 지역이며 넷마블이 또한 '모두의마블' 등으로 현지 모바일게임 공략의 경험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어 흥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사전등록 지표도 나쁘지 않았다. 지난 5월2일 시작, 16일만에 100만명을, 39일만에 200만명을 돌파했다.  흥행 가능성을 점치기에 부족함이 없는 수치다.

또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 국내 출시보다 일주일 앞선 '호재'이자 신규 매출원 확보의 초석이다. 초반 성적표에 따라 넷마블 주가의 반등을 견인할 수 있는 요소인 것.

가려진 호재성 이슈는 또 있다. 최근 출시한 신작 모바일RPG '데스티니6' 초반 돌풍이다. 지난 6월7일(수) 출격, 5일만인 6월12일(월) '데스티니6'는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10위에 올랐다.

'루디엘'과 '반지' 이후 출시된 신작 중 가장 돋보이는 성적으로 '리니지M' 출시 이전까지 기대신작이 많지 않다는 점에서 당분간 성장도 가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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