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플레이서는 인기와 매출 300위 밖

리니지M이 대흥행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출시 7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와 매출 부문 1위에 오른 것.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6월21일(수) 오전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과 인기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6월 21일 00시에 출시 후 7시간 만의 성과다.

'리니지M' 커뮤니티 모바일 '앱 M톡(MTalk)'도 애플 앱스토어 전체 앱 인기 순위에서 2위를 기록했다. M톡은 리니지 이용자 간의 커뮤니티를 위한 앱이다.

구글 플레이에서는 아직까지 인기와 매출 순위에서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출발은 매끄럽지 못했다. 21일 00시를 전후해 이용자가 폭주하면서 접속 장애로 인해 이용자들의 불만이 쏟아졌다.

이로 인해 22일 새벽 네이버와 다음 등 국내 주요 인터넷 포털에서 '리니지M'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했다. 플레이엔씨 역시 10위 오르는 등
출시 초반 홍역을 치렀다.

엔씨는 사과문을 공지하고 지난 6월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진행했던 120개 서버에서 10개를 추가해 130개로 늘리며 대응했다. 서버 130개는 국내 모바일 게임 사상 최대 규모다.

리니지M 커뮤니티 모바일 '앱 M톡(MTalk)'도 애플 앱스토어 전체 앱 인기 순위에서 2위를 기록했다. M톡은 리니지 이용자 간의 커뮤니티를 위한 앱이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 출시를 기념한 두 가지 이벤트를 마련했다.

6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출석 이벤트로 이용자는 무기 마법주문서, 갑옷 마법주문서 등의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푸시(Push) 메시지를 수신 설정하고 아이템을 획득할 수도 있다. 이용자는 8월 30일까지 게임 앱(App)에서 푸시 설정하고 픽시의 날개 깃털, 변신 카드 상자 등의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