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100억원을 돌파, 한국 최초 모바일게임 등극

'리니지M' 역대급 흥행 전망을 저버리지 않았다.

6월22일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출시 첫날 이용자 210만명, 매출 10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리니지M'의 107억원은  '리니지2레볼루션' 보다 28억원이 많았다. 레볼루션은 지난 12월14일 출시, 하루 만에 79억원의 매출고를 올렸다.

 '레볼루션'이 보유한 첫날 최대치 매출을 갈아치우고 최단기간 100억원을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운 것. 
 
출시를 하루 앞두고 진행한 사전 다운로드 250만건이며 출시 당일 리니지M에 접속한 게임 이용자수는 210만 명이라고 덧붙였다.
 
 김택헌 CPO(Chief Publishing Officer)  “오픈 첫날 보여준 높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 드리며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재미있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니지M은 출시 7시간 만에 애플앱스토어 매출과 인기 정상에 등극,  종전 최단기간 1위에 오른 '레볼루션'의 8시간 기록도 깬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