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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게임빌, 이젠 '코스닥 간판 게임株'위메이드-네오위즈G 여유있게 제쳐
김상두 기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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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7.23  00: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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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 게임주의 주도권이 모바일게임 기업으로 확실하게 넘어갔다. 주역은 모바일게임 맏형 컴투스와 게임빌이다.

6월말부터 상승랠리를 시작한 컴투스와 게임빌은 7월 22일 잠시 주춤했다. 하지만 게임대장주의 자리를 꿰차기에 부족함은 없었다.

7월22일 컴투스는 전일보다 2.18%(2000원) 하락한 8만97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시가 총액은 9048억원이다.

코스닥 상장 기업 가운데 13위이며 게임주 가운데 가장 높은 자리에 위치했다.

게임빌 역시 연일 강세를 보인 덕에 시가총액이 7540억원으로 컴투스의 뒤를 이었다.

올 1분기 까지만 해도 코스닥을 대표한 게임주 위메이드는 2분기 신규 매출원 발굴에 실패하며 9000억원대의 시가총액이 6000억원대로 하락했다. 7월22일 종가 기준으로 위메이드 시가총액은 6191억원이다.

위메이드의 기업가치는 선데이토즈에게도 위협받고 있다.

선데이토즈는 2분기 역시 6월 한 때 4000억원대로 하락했다가 최근 2분기 실적과 해외 진출 기대감에 최근 상승세로 6000억원대로 올라섰다.

7월22일 종가 기준으로 6096억원이다. 위메이드와의 차이는 95억원이다.

위메이드와 함께 코스닥 게임대장주로 꼽히던 네오위즈게임즈는 최근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4000억원대 초반을 나타냈다.

액토즈소프트와 넥슨지티는 각각 3491억원과 3123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 상장 게임사 엔씨소프트는 3조4867억원, NHN엔터테인먼트가 1조1768억원으로 모바일게임사가 감히 넘볼 수 없는 시가총액을 보이며 대한민국 게임대장주임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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