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와의 기업가치 격차 4조8396억원으로 확대

게임주 전체 가치가 38조원 선을 회복했다. 지난 7월 9일 38조원 붕괴 이후 33거래일만이다.
 
넷마블게임즈의 급등이 결정적으로 원인이다.

8월 24일 넷마블게임즈는 전일보다 8.36%(1만2000원) 올랐다. 종가는 15만5500원으로 지난 7월 5일 무너진 15만원 선을 회복했다.

이를 기준으로 한 시가 총액은 13조2203억원이다. 전일보다 1조202억원이 늘었다.

이날 +3.24%(1만2000원)으로 7거래일만에 반등한 엔씨소프트의 기업 가치는 전일보다 2633억원이 늘어난 8조3807억원이다.

넷마블의 급등은 게임주 전체 가치 확대함과 동시에 엔씨소프트와 간격도 벌렸다.

전일 4조827억원에서 4조8396억원으로 하루 만에 격차를 7596억원으로 늘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