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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E(액스)' 박수받아 마땅하다…왜?
김상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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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31  14: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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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지티의 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10거래일 연속 상승, 8월 30일 연중최고가 돌파한데 이어 8월 31일(목)에도 8% 넘게 오르며 1만1150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2거래일 연속 52주 최고가를 경신한 것이다.

자회사 넥슨레드가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 'AxE(액스)'의 출시 기대감과 흥행 기대감이 한몫했다.

'AxE(액스)', 개발 관련사이자 퍼블리셔인 넥슨지티와 넥슨에게 중요하다. 한국 게임산업에도 중요한 작품이다.  IP(지신재산권)과 중국산 게임이 판을 치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 창작 IP의 새로운 가능성을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2017년 들어 구글 플레이 매출 톱10에 진입한 대다수 게임은 유명 온라인게임과 웹툰, 모바일게임 등 원작에서 파생된 IP게임 혹은 중국산이다.

국내게임사가 개발한 창작 모바일게임 중 흥행 반열에 오른 작품은 '킹스레이드''데스티니6''요괴' 정도다.

원작의 생명력을 연장하고 또 원작사의 안정적인 수익원 창줄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IP의 재활용, 옳은 선택이다.

한국 게임산업의 발전 동력에서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현상이다. 개발사들의 창작 의지를 꺾고 있기 때문이다.

요즘 창작을 통해 탄생한 신작 모바일게임, 잇단 유명 IP 게임 출시로 인해 곤두박질 치고 있다. 설 땅이 줄고 있는 것이다.

IP 게임들의 연이은 성공은 가뜩이나 생존이 쉽지 않은 모바일게임에서 순수 IP 발굴보다 유명 IP 기반 게임 제작과 중국산 게임 퍼블리싱으로 눈을 돌리게 하고 있다.

지나치게 편중된 IP게임과 제2, 제3의 원형 발굴 욕구와 의지를 말살, 자칫 한국 게임 산업의 더 크고 밝은 미래를 가로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AxE(액스)'는 모바일게임에서 시작된 IP다. 그것도 리니지M, 리니지2레볼루션처럼 든든한 백이 없는 'MMORPG'다.

또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IP 모바일게임과의 정면 승부를 펼치는 사실상의 첫 순수 창작물이다.

메이저에서 기피하고 있는 순수IP다. 박수받아 마땅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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