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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매출 장기화 '돌발변수' 없는가?리니지2레볼루션 애플 매출 정상 탈환·리니지M(12), 구글 매출 하락
김상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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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05  15: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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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E''테라M' 등 기대신작 MMORPG 출격…열혈 이용자 이탈 요소


 

'AxE''테라M' 대작 MMORPG 잇단 출격, 열혈 이용자 흔들수도

리니지M, 모바일게임 후발주자인 엔씨소프트를 최정상급 게임사 반열에 올려놓았다.

최근 증권가에서는 최근 '리니지M'에 대한 흥행 장기화를 전망하고 있다.

지난 9월 4일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8월 '리니지M'의 주간 사용량 추이가 재상승했고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판도라의 유물 상자(커트)' 판매 이벤트 등으로 매출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9월 5일에는 삼성증권은 엔씨소프트와 관련해 '우려에서 확신'으로를 주제로 한 보고서를 내놓았다. 매달 진행되는 컨텐츠 업데이트로 6월 출시 이후 매출이 꾸준하게 유지되면서 라이프 사이클에 대한 시장의 믿음이 형성 중이라고 진단했다.

오동환 연구원은 "9월 1일 모바일인덱스의 구글플레이 마켓 일매출은 233억원으로 7월 1일의 232억원과 유사한 수준"이라며 "4분기 개인 간 아이템 거래와 공성전 추가로 라이프 사이클은 더욱 장기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현대차투자증권에서도 '리니지IP 경쟁력 확인중'을 앞세운 리포트를 선보였다.

황성진 연구원은 '리니지M'이 최근까지 매우 견조하고 안정적인 사용자 추이를 보이며 우수한 매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향후 개인 간 거래 시스템 도입, 공성전 등 콘텐츠 업데이트, 이벤트 프로모션 등의 일정을 감안하면, 장기 흥행 추세에 접어든 것으로 봐도 무리가 없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리니지M' 업데이트와 아이템 판매 이벤트 등이 매출 상승을 견인 중이며 향후 공성전과 개인 간 거래시스템 등으로 매출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한 것이다.

9월 5일 증권가에서 전망한 '리니지M' 탄탄대로는 방대한 콘텐츠와 린저씨의 충성도를 놓고 볼 때 의심의 여지가 없다.  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달라진다.

지난 9월 4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세운 '리니지2레볼루션' 대반격이 시작됐다. 하루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에서 정상에 재등극했다. '리니지M'마저 제쳤다.
이에 앞서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에서 12세 버전의 '리니지M(12)'은 톱10 밖으로 밀려났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서비스 중인 '리니지M'과 구글 플레이 톱10에서 이탈한 '리니지M(12)'은 '거래소'가 제외된 12세 이용가 버전이다. 또 애플 앱스토어는 한국 오픈 마켓에서 10% 내외의 점유율을 가진 비주류에 가깝다.

'리니지M' 핵심 매출원이 여전히 견고한 만큼 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분명한 한계가 있다. 하지만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세운 레볼루션의 반격은 원작의 열혈 이용자 즉 '린저씨를 또 한번 흔들어 놓을 수 있는 요소다.
'레볼루션'의 꾸준한 업데이트와 마케팅으로 인해 리니지M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이용자들의 이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또 9월 이후 넥슨과 넷마블이 기대작 모바일 MMORPG 'AxE''테라M'을 잇따라 출시한다. '리니지M' 이후 이렇다할 경쟁작이 부재하다는 증권가의 전망과 달리 대규모 물량 공세를 앞세운 블럭버스터 혹은 기대작의 잇단  출격이다.

 '리니지M'과 장르까지 겹친다. 리니지M, 리니지2레볼루션 등 하드코어 모바일MMORPG를 즐기는 이용자들을 현혹시킬 공산이 적지 않다.

'리니지M'의 독주, 의심할 여지가 없다.  하지만 리니지M(12) 하락세와 리니지2레볼루션의 반격, 동일한 장르의 잇단 기대작 출격은 진성 이용자들의 이탈을 부추길 수 있다. 파급력일 예측할 수 없는 '돌발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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