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E(액스)'의 흥행으로 중국산과 IP 모바일게임에 밀렸던 '토종 창작 RPG'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9월 21일 또 하나의 토종 창작 모바일게임이 출격한다. '스쿨:레전드 히어로즈'다. 
 
지오팝스(대표 허종범)는 오는 9월 21일 수집형 모바일 RPG '스쿨 : 레전드 히어로즈'를 구글 플레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쿨'은 타 게임과의 차별점으로 '반전 있는 스토리'를 앞세웠다.  이 작품은 히어로즈 아카데미에서 발견된 고서의 비밀을 쫓아 악의 세력을 물리치는 과정을 게임으로 담아냈다. 무거울 수 있는 스토리를 코믹 히어로들이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것.
 
또 아카데미 배경의 폐쇄된 연구실, 연무장, 원소 신전, 서클 대형 보스 레이드 등 다양한 곳에서 전투가 가능하다.
 
허종범 대표는 “'스쿨'은 즐거운 게임을 모토로 RPG의 기본 재미에 풍자, 유머를 곁들였다"며 "적극적인 소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이벤트, 콘텐츠 업데이트에서 유저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게임을 꿈꾸고 있다. 카페와 페이스북 등에서 함께 소통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지오팝스는 사전 예약으로 12만 원 상당의 쿠폰, 프리미엄 쿠폰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럭키 상자를 지급하는 론칭 이벤트,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schooolhero) 이벤트 등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