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히어로'로 시작된 모바일게임의 한류는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로 이어졌다. 또한 모두의마블for kakako, 세븐나이츠, 최근 리니지2레볼루션도 가세했다.

 '킹스레이드'가 모바일게임 한류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베스파가 개발한  '킹스레이드'는 2017년 상반기 유명 IP(지식재산권)없이 그리고 독자 서비스로  양대 마켓 매출 순위 5위에 오른 바 있다.  올 상반기 백없이 성공한 유일무이한 토종 창작 모바일게임인 것.

9월 21일 베스파(대표 김진수)는 자사가 개발 서비스 중인 모바일RPG '킹스레이드(King's Raid)'를 유럽에 출시, 서비스 지역을 137개국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킹스레이드’는 정식 출시 때부터 한국어 뿐 아니라 영어, 태국어, 베트남어를 지원하여 북미, 동남아시아 등 22개국에서 서비스됐다. 싱가포르에서는 양대 마켓 매출 톱5를 기록하는 등 소정의 성과도 이뤄냈다.

유럽 진출을 위해 베스파는 독일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등을 추가했다. 빠른 시일 내에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도 지원할 예정이다.  글로벌 공략 역시 한국에서처럼 현지 파트너 없이 독자적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