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온라인 FPS(1인칭슈팅)게임 '배틀그라운드'의 수혜주로 최근 고공비행을 펼친 바 있는 넵튠,  이번엔 자회사의 신작 모바일게임 '헌터스 리그'를 통한 새로운 호재성 이슈가 대두됐다.

자회사가 개발 서비스 중인 토종 모바일 액션RPG '헌터스 리그'가 구글과 페이스북 주요 게임 페이지에 노출된 것.

'헌터스 리그'는 넵튠의 자회사 오울블루가 개발한 액션RPG로 지난 8월 22일(화) 전 세계 140개 국가에 동시 론칭됐다. 스마트폰은 물론 PC와 연동된 크로스 플랫폼 게임으로 주목받은 작품이다.

9월 22일 오올블루(대표 김남석)가 자체 제작한 모바일 헌터 팀 액션RPG '헌터스리그(hunters League)'가 구글 피쳐드(Google Featured)와 페이스북 게임룸 에디터스 초이스(Facebook Gameroom Editor’s Choice)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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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피쳐드는 중화권 일부 국가를 제외한 전 지역이다. 페이스북 게임룸 에디터스 초이스는 북미, 유럽, 중남미, 아시아 등 글로벌 전체다.

구글 피쳐드는 구글플레이가 요구하는 기준을 모두 충족하고, 게임 최적화 및 편의성, 사용성, 이용자 평점 4.0이상(5.0 만점) 등의 심사 기준을 바탕으로 결정된다.  '현터스 리그'는 론칭 이후 구글 및 애플 양대 글로벌 마켓 유저 평균 평점 4.5 이상 유지하고 있다.
 
오올블루 김남석 대표는 “단 한차례의 광고 없이 입소문만으로 누적 다운로드 14만을 넘어선 것은 글로벌 유저분들이 헌터스리그의 게임성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해주고 있는 덕분”이라며  “저변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얻은 만큼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올블루는 조만간 '헌터스 리그'에 신규 무기 및 스킨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