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신작 모바일게임의 테스트와 사전예약은 물론 동영상 공개 등 출시를 앞둔 게임들의 소식이 줄을 이었다.

게임주 평균등락률이 +1.08%로 최근 5거래일째 이어진 마이너스 장세서 벗어났다.  위메이드, 와이디온라인, 엠게임,플레이위드, 조이맥스 등 중견게임사들이 강세를 나타내며 게임주 반등에 힘을 보탰다.

총 거래량은 1967만1956주며 전체 시가총액은 42조8274억원이다. 전일보다 2354억원이 증가한 수치다.

투자동향에서는 개인이 팔자를 지속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매수 종목이 더 많았다.

외국인은 18개 종목을 사들였다. 와이디온라인, 게임빌, 넥슨지티, 카카오, 한빛소프트, 미투온 등에서 강한 매수를 보였다. 엔씨소프트, 넵튠, 웹젠, 더블유게임즈 등을 포함한 14개에서는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기관은 엔씨소프트, NHN엔터테인먼트, 게임빌, 더블유게임즈, 컴투스, 웹젠, 펄어비스 등 우량주를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넵튠, 네오위즈,와이디온라인에서는 매물을 쏟아냈다.  순매수와 순매도 종목은 각각 11개와 9개다.

개인은 19개를 팔았고 13개서 매수 우위를 보였다.
NHN엔터테인먼트, 게임빌, 카카오, 컴투스, 웹젠, 넷마블게임즈, 펄어비스 등 시가 총액 상위 종목에서 강한 매도를 나타냈다.  반면 넵튠, 와이디온라인, 넥슨지티, 넷게임즈, 네오위즈, 바른손이앤에이 등 중소형주를 집중적으로 담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이날 게임빌, 카카오, 컴투스, 조이시티 등을 동반매수했다. 넵튠과 파티게임즈는 동반매도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