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주 평균등락률이 +1.57%로 전일 소강상태서 오름세로 전환됐다.

호재성 이슈를 품은 넷게임즈, 웹젠, 선데이토즈가 강세를 보였고 넷마블게임즈, 카카오, 컴투스,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등 우량주 대다수도 상승했다.

전체 거래량은 2868만6964주로 전일보다 약 1000만주 가량이 늘었다. 총 시가총액도 폭증했다. 전일보다 8022억원이 늘어나며 43조8240억원으로 뛰어오른 것.

투자동향에서는 외국인이 18개 종목서 매수 우위, 14개서 매도 우위를 보였다.

넷게임즈, 웹젠, 카카오, 넷마블게임즈, 넥슨지티를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선데이토즈, 룽투코리아, 엔씨소프트, 와이디온라인 등에서 매물을 쏟아냈다.

기관은 12개와 13개서 각각 순매수와 순매도를 나타냈다.
넷게임즈, 웹젠, 카카오, 펄어비스, 엔씨소프트, 파티게임즈, 와이디온라인 등서 강한 매수를, 선데이토즈 , 썸에이지 등서 강한 매도를 기록했다.

개인은 19개를 팔아치웠다. 넷마블게임즈, 카카오, 웹젠, 넥슨지티, 파티게임즈, 펄어비스 등을 적극적으로 매도했다.
순매수 종목은 13개로 와이디온라인, 넷게임즈, 선데이토즈, 썸에이지, 게임빌 등을 쓸어 담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이날 가장 큰 폭을 오른 넷게임즈, 웹젠과 카카오 등을 쌍끌이로 매수했다.  썸에이지와 엔터메이트는 동반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