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게임주 거래량은 898만 8274주(정규장 마감 기준)를 나타냈다. 지난 9월 5일(764만 6031주) 이후 가장 적었다.

평균등락률은 -0.20%로 지난 10월 12일부터 시작된 마이너스 장세를 지속했다.

거래량 감소와 평균등락률 마이너스에도 불구하고 전체 가치는 상승했다.
44조 3976억 원으로 전거래일보다  3175억 원이 증가한 것. 중소형주가 약세를 나타냈지만 신예 펄어비스와 웹젠, 네오위즈 등이 강세와 넷마블게임즈를 제외한 우량주의 상승하며 힘을 보탰다.

거래 동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3거래일째 매도 우위를 보였다. 물량은 많지 않았다.

외국인은 넷마블게임즈, 더블유게임즈 등을 포함해 18개 종목을 팔았다. 카카오와 넥슨지티, 넵튠, 바른손이앤에이 등 14개에서는 매수 우위를 보였다.

기관은 12개서 순매도, 8개서 순매수를 기록했다. 카카오, 엔씨소프트 등에서 강한 매도를 나타냈고 넷마블게임즈, 펄어비스, 웹젠, 컴투스 등을 적극적으로 담았다.

개인 투자자는 펄어비스, 카카오, 더블유게임즈, 와이디온라인 등 19개서 사자(buy) 우위를 보였다. 웹젠, 넥슨지티, 넵튠, 바른손이앤에이 등서는 매물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