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게임빌-선데이토즈  약세

7월28일(월) 코스피 지수가 장중 한 때 2044.71를 나타내며 연중최고치를 갱신했다. 전기가스, 은행, 증권 관려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게임주는 약세였다.

대장주 가운데는 엔씨소프트만이 전거래일보다 2.55%(4000원) 상승, 증권가의 2분기 실적 우려로 인한 신저가에서 벗어났다.

신흥 게임대장주 컴투스와 게임빌는 약세였다. 특히 게임빌은 전거래일보다 -6.72%(8500원)로, 게임주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내렸다. 컴투스는 1.89%(1800원) 하락한 9만3500원으로 마감됐다.

대장주가 약세를 보인 이날 중견게임주가 모처럼 기지개를 폈다.

드래곤플라이가 전거래일에 이어 이틀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빛소프트(+6.84%), 조이시티(+4.17%), 조이맥스(+1.08%) 등도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신흥모바일게임주 선데이토즈와 네오아레나 역시 약세를 보였다.

선데이토즈는 -6.42%(1200원)를 나타내며 1만7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신예 모바일게임주 네오아레나는 전거래일보다 4.13%(70원) 내린 1625원을 기록했다. 이날 네오아레나는 국내사모 BW 신주인수권행사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