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거래시장에서 '신작'과 '리뉴얼 게임'이 돌풍을 일으켰다. 주인공은 '서든어택2'와 '하운즈 리로드'.

► 서든어택2-하운즈 리로드 '돌풍'…첫 입성 불구 '44위-58위' 

아이엠아이가 제공하는 아이템매니아 7월 4주차(7월21일~27일)에서 서든어택2는 첫 입성에 44위를 기록했다. 하운즈 리로드는 58위에 이름을 올렸다.

'서든어택2'는 넥슨이 서비스하고 넥슨지티가 개발한 1인칭슈팅게임으로 지난 7월24일부터 27일까지 일반 이용자를 대상으로 처음으로 '알파테스트'를 진행했다.

'하운즈 리로드'는 지난 2013년 2월 CJ E&M 넷마블이 론칭했던  RPG와 슈팅게임을 결합시킨 '하운즈'를 전면 리뉴얼한 버전으로 지난 7월 17일 재론칭됐다.

► 세븐나이츠의 반란, 몬스터길들이기 '압도'

모바일게임에서도 센세이션이 일어났다. 모바일RPG '세븐나이츠'가 '몬스터길들이기'를 압도하며 모바일 아이템거래 시장에서 최고 자리에 올라선 것.

세븐나이츠는 이전보다 4계단 상승한 22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 2계단 하락, 23위를 기록한 몬스터길들이기를 간발의 차이로 따돌렸다. 몬스터길들이기는 지난 7월2주차에 모바일게임으로 처음으로 아이템거래 순위에서 17위에 오른 바 있다.

블레이드는 2계단 상승했지만 전체 순위에서는 37위로 32위인 '모드의마블 for kakao'에도 미치지 못했다.

► 등락 최고는 '열혈강호' 

7월4주차 100위 내에 게임중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인 게임은 '열혈강호(74위)'로 26계단 뛰어 올랐다. 반대로 이전 69위에서 85위로 29계단 하락한 '검은사막'은 가장 낙폭이 컸다.

지난 2013년 2월 공개서비스됐던 '하운즈'를 개편한 '하운즈 리로드' 역시 58위로 신고식을 치뤘다. 다음에서

이외 100위권 내 새롭게 이름을 올린 게임으로는 서든어택2를 비롯해 '제노니아 온라인(79위)' '에버플래닛(92위)''칼온라인(93위)' 등 10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