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레볼루션', 모바일게임 MMORPG의 대중화를 열었다. 이후 대작 PC 온라인게임 IP(지식재산권)에 기반한 작품과 중국한 하드코어들이 봇물을 이뤘다.

한국 모바일게임의 대세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많은 신작이 출시됐고 또 흥행했다.  물론 액션RPG, MMORPG 등 하드코어 일색의 시장에서 틈새를 겨냥한 非RPG 신작이 줄을 잇고 있다.

최근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출시한 '워레인' 역시 그중 하나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지난 11월 23일 레드사하라 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판타지 전략게임‘워레인(WarRein)’이 글로벌 150여개국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 론칭했다.

‘워레인’은 유저들이 하나의 종족을 플레이 하던 기존 전략게임과 차별화해 휴먼∙엘프∙언데드3개 종족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기지를 구축하고 발전시킬 수 있다.  특히 3개 종족의 20여종 이상 영웅 캐릭터와 30여종이 넘는 유닛을 운용하며,상호 특성을 고려한 공격과 방어의 치밀한 전략적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점 역시 ‘워레인’만의 장점이다.

이와 함께 화려한 중세시대를 눈앞에서 보는 듯한 미려한 그래픽과 아름다운 사운드는 유저들의 눈과 귀도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휴먼∙엘프∙언데드, 3종족별 전술과 비주얼 제각각
'워레인'은 기존 전략게임들이 모든 유저가 동일한 하나의 종족으로 플레이하던 패턴에서 탈피했다.

단단한 방어력을 갖춘 ‘휴먼’, 강력한 원거리 공격이 특징인 ‘엘프’, 물량 공세로 적을 제압하는 ‘언데드’ 등 총 3개 종족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전술을 구사할 수 있다.

또한 게임 내 영웅과 유닛 그리고 건물 등도 각 종족별 특성을 살린 차별화 된 비주얼을 제공한다.

유저들은 하나의 종족을 골라 집중적으로 육성할 수도 있으며, 모든 종족을선택해 총 3개의 기지를 운영하며‘워레인’이 선사하는 전략적 플레이를 요구한다.
 
▶ 3종족별 다양한 영웅과 유닛 육성 그리고 수집
‘워레인’은 적군의 기지 침공 시 단번에 전세를 역전할 수 있는 강력한 스킬을 구사하는영웅 캐릭터 20여종을 비롯해 전사, 아처, 마법사 등 영웅과 전투를 함께하는 개성 넘치는 유닛 30여종 이상을 제공한다.

유저들은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영웅과 유닛을 전략적으로 선택해 육성하고 수집할 수 있다.
 
▶ 100명 집단형 전투 '연맹전' 협동과 경쟁 재미 배가 
‘워레인’은 치밀한 전략적 플레이의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자신의 국가를 기반으로 전세계 유저들과 연맹을 맺고 협동과 경쟁을 즐길 수 있는 ‘연맹전’, ‘친선전’ 다양한 PVP 모드 등을 지원한다.

‘연맹전’의 경우, 연맹 간 최대 100명이 참여해 대전 하는‘집단형 GVG(Guild Versus Guild)’ 콘텐츠다. 경쟁 연맹과 기지 점령전에 돌입해 점령한 기지의 수에 따라 승리 연맹이 결정되는 ‘워레인’만의 특화된 콘텐츠다.

▶ 주요 콘텐츠는 무엇?
1)종족 선택 및 거점 육성, 기본 전투 시스템
①종족 선택
휴먼,엘프, 언데드 3개 종족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특히 ‘워레인’ 3개 종족을 모두 플레이 할 수 있도록 3개의 슬롯을 제공한다.
 이 경우 타 종족과의 전투 시 유닛 간 상성을 이해 할 수 있는 것은 물론,한 종족이 시설이나 유닛 생산을 위해 소요 되는 시간 동안 다른 종족을 플레이 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육성이 가능하다.

② 거점 육성
지휘본부를 중심으로 게임의 기본이 되는 거점을 육성합니다.생산을 위한 기본 재화는 ‘금’과 ‘목재’로 각각 금정제소와 목재 가공소를 통해 직접 생산하거나 점령 콘텐츠를 통해 타 거점에서 빼앗아 올 수 있다.영웅 캐릭터 육성에는 ‘룬’이 필요하며,점령이나 대전 콘텐츠를 통해 얻을 수 있다.

③기본 전투 시스템
영웅 캐릭터와 유닛을 적군 기지에 드롭해 공략합니다.이때 적군 기지의 디펜스 타워 위치 등을 고려해 드롭 위치와 타이밍에 대한 전략적 판단이 필요하다.

2)다양한 PVE/ PVP/ GVG콘텐츠
① 점령전
금,목재,룬 등 거점 및 영웅 육성에 필요한 재화를 얻기 위해, 재화 생산지를 점령하는 PVE 콘텐츠다.
 

②이벤트 점령전
각 요일별로 오픈 되는 다양한 패턴의 적 거점 점령에 도전하는 PVE 콘텐츠.
 
③ 디펜스
자신이 구축한 기지의 강함을 점검해 볼 수 있도록, 적 AI의 침공을 막아 내는 PVE 콘텐츠.
 
④ 대전
상대방 유저의 재화를 약탈하고,유저간 순위 경쟁을 하는 PVP 콘텐츠.
 
⑤ 연맹전
국가를 기반으로 유저들이 연맹을 맺고, 최대 100명이 참가해 50 대 50으로 경쟁하는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