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마지막 거래일, 카카오가 7거래일째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월 30일 현재(오전 11시 50분) 전일보다 3.10%(4500원)빠진 14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전일 같은 시간대비 약 27%가 늘었다. 투자동향에서는 외국인이 3만주, 기관이 7000주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메릴린치와 USB가 약 8만주와 5만 주가량을 던졌고 모간서울이 약 5만주의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30일 지난달(10월 12일과 30일) 국정감사 증인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은 김범수 카카오 의장을 고발조치를 의결했다.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 제10조제1항 및 4항에 따르면 국회의원은 증인의 출석을 요구할 수 있고,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제12조제1항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3천만원 이하의 벌금과 검찰에 고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