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목요일, 게임주는 이슈가 만발했음에도 약세를 보였다. 평균등락률이 -1.64%로 12월 들어 가장 낮았다.  상승 종목은 5개에 그쳤고 26개가 하락했다.

전체 거래량은 1333만1308주로 전일보다 약 300만 주가량이 줄었다.
게임빌과 파티게임즈, 조이맥스, 카카오, 액션스퀘어, 네오위즈, 조이시티, 액토즈소프트, 넥슨지티, 넵튠 등 중소형주의 물량이 전일보다 40% 넘게 늘었다.

시가 총액은 46조8711억원으로 지난 12월 1일 회복한 47조원 선이 무너졌다.

투자동향에서는 기관이 매수에 앞장섰고 외국인과 개인은 순매도 종목이 더 많았다.

기관은 24개서 순매수를 보였다. 넷마블게임즈, 카카오, NHN엔터테인먼트, 엔씨소프트, 컴투스 등 우량주를 집중적으로 매집했다.  순매도 종목은 8개로 펄어비스, 웹젠, 네오위즈 등서 매물을 쏟아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7개서 매도 우위, 15개서 매수 우위를 보였다.
미투온, 선데이토즈, 웹젠, 넵튠, 넥슨지티를 적극적으로 담았다. 넷마블게임즈, 위메이드, NHN엔터테인먼트, 엠게임 등서는 강한 매도를 나타냈다.

개인 투자자는 펄어비스, 엠게임, 넷게임즈, 위메이드, 와이디온라인, 액토즈소프트 등 주로 중견게임사를 사들였다. 카카오, 넷마블게임즈, 컴투스, 썸에이지, 엔씨소프트, 선데이토즈 파티게임즈, 미투온, 넵튠, 웹젠 등에서 는 강한 매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