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첫 황금기대작 '로열블러드', 흥행기운을 내뿜었다. 출시 초반 흥행 여부를 가름할 수 있는 잣대로 꼽히는 사전예약자가 50만명을 돌파한 것.

12월 15일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자사 플래그십 ‘로열블러드(Royal Blood)’사전 예약자 수가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웹서버를 증설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12월 11일(월) 시작, 5일 만이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홍보 영상은 벌써 조회수 30만 건에 육박하고 있다.
 
게임빌은 '로열블러드'에 쏠리는 관심과 관련해 미디어 케이스를 통해 게임의 핵심 콘텐츠와 서비스 계획이 투명하게 공개를 이유로 들었다.

지난 12월 11일(월) 개최된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로열블러드'가 기존 MMORPG와 차별화되는 핵심 콘텐츠를 공개했다.
'돌발 임무’로 명명된 ‘이벤트 드리븐 시스템’을 비롯해 ‘태세 전환’을 활용한 클래스별 역할 플레이, 수동 컨트롤로 각 잡힌 협력을 유도하는 ‘보스 레이드’ 등이다.

또한 매 2주마다 시즌제로 펼쳐지는 ‘100:100의 대규모 RvR 전투’와 최대 500명의 대규모 길드 시스템도 플레이 영상으로 최초 공개됐다.

'노력을 배신하지 않는 MMORPG'를 슬로건으로 한 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  '누구나 노력한 만큼 얻는 확정형 성장 시스템' '최고 성능의 장비는 팔지 않음' '모든 아이템은 인게임에서 획득’이다.

향후 서비스 일정과 관련해서는 2018년 1월 12일(금) 국내를 시작으로 3월 내 글로벌 출시를 못박았다.